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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었지?
고양이 분변처리 / 리터락커2 본문
사람도 고양이도 화장실은 잘 가야한다.
하지만 고양이의 감자와 맛동산은 변기로 흘려보낼 수 없다.
변기에 버리는 모래를 쓰는 방법도 있겠지만
흘러가는 물의 양을 무시할 수 없고, 나는 이미 벤토나이트에 적응해 버렸다.
함께 산지 6개월이 넘어가는 우리 냥이.
처음엔 분변을 봉지에 넣은 다음 지퍼팩으로 밀봉을 했다.
하지만 냄새가 세어나오는 건 막을 수 없었다ㅜ
화장실을 방 베란다에 놓다보니 냄새가 방안에까지 들어와버리고, 방에도 똥내가 한가득 차버렸다.
고양이의 똥내는 내가 참으면 되는게 아니다.
함께 살고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어흑 똥내..
이리저리 찾아보니 리터락커라는 분변처리 전용 통을 발견!
심지어 버전2! 사용이라던가 기능이 좀 더 용이해 졌을 것 같지 않은가!! +_+!!
바로 주문했다.
저 초록 띠지도 리터락터2 통의 디자인으로 보인다.
전부 플라스틱 소재(?)라서 미세한 상처들은 피할 수 없을 듯.ㅜ
구성품은 통 안에 전부 들어있다!
(모래삽, 모래삽 거치대, 비닐 리필통 1개, 설명서)
내장된 커터칼도 보임.
관심 만빵 고양이. 니꺼 맞아.ㅋㅋ
(리필통은 본체에 설치되어있다.)
뚜껑?을 딴 후 비닐을 위로 뽑아 안으로 집어넣으면 된다.
이 후 사진은 없지만 다른 블로그에도 많으니까 상관없겠죵^ㅁ^
한달 정도 사용 후기.
1. 냄새가 없다! 베란다에도 내 방에도 냄새가 사라졌다!
사용 하루만에 사라짐을 느꼈다. 이 것만으로도 성공이다 ㅜㅜㅜㅜㅜ
리필이 비싸긴 하지만 다른 비닐로 대체하기엔
일반 비닐봉투로는 냄새가 세어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처음엔 분변을 담은 일반봉투를 쓰레기통에 바로 담았었는데, 쓰레기봉투를 버리고서도 통 자체에 냄새가 베겨있었다.)
냄개가 통에 베기는 것도 싫다.
2. 리필비닐이 비싸다.
한 통으로 3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멀티레이어라고 해서 비닐을 여러겹 겹쳐 압축을 해서 비싸다고 한다.
지독한 냄새를 경험했던 나는 비싸도 정품을 사용할 것이다.
아니, 애초에 냄새를 막았다는 점에서 리터락커2는 제 할일을 다 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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